[가맹점주분쟁-김선진변호사]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맹사업 분쟁사례
경영을 하다 보면 본사와 가맹점주간에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자간 이해의 대립이나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여러가지 분쟁 요인이 되고 있는데,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의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또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서로 분쟁조정에 휘말리기 전 지혜롭게 갈등을 해쳐나가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맹점주분쟁-김선진변호사]
- 오픈전 시설공사 및 개점의 지연이나 초도물품 공급의 지연
- 인접 가맹점과의 상권에 따른 영업권 보장이 안되었을 경우
- 가맹점에서 임의로 타사의 제품이나 기타 상품을 취급할 경우
- 정찰가격을 지키지 않거나 본사규정 유니폼을 입지 않을 경우
- 가맹시나 가맹 후 가맹점 측에서 결제대금을 지연할 경우
- 점주가 무리한 광고 요구나 영업 지원을 요청할 경우
- 물품의 배송이 지연되거나 불량 물건을 납품할 경우
- 무자료 거래로 부가세 자료의 제시를 기피할 경우
- 인력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되는 분쟁
- 반품에 있어서 그 시기나 상품 종류에 따른 분쟁
- 매출이 하락할 경우 상권의 분석에 대한 책임을 묻거나 예상
- 손익계산에 있어서의 본사의 책임 추궁에서 오는 분쟁
※ 가맹사업 분쟁에 있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 분쟁에 휘말리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1) 계약서 상의 분쟁 예방
계약서에 앞에서 언급한 분쟁예상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기하여 사전에 그 대책을 마련한다.
2) POS 시스템의 완비
POS 시스템은 거래 물품과 반품의 여부, 운영, 마케팅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케 한다.
3) 물류 시스템 구축
물류 배송에 대한 시스템을 확보하여 분쟁 여지를 최소화 한다.
4) 지속적 활약상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본사는 눈에 띠는 계속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5) 관리 프로그램의 운영
가맹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운영 한다.
6) 재단장 및 제 2브랜드의 준비
정체 시기에 돌입하고 있다고 판단되거나 포화상태에 직면하고 있다면 점포를 재단장하거나 제2브랜드를 출시, 생동감으로 정체 국면을 정면돌파해 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맹점주분쟁-김선진변호사]
※ 가맹전 살펴보아야 할 가맹본부의 포인트
일단 가맹계약을 맺고나면 갈등이 발생할 경우 그 해결점을 찾는데 많은 수고와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꼭 소송을 거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번의 깨짐이 있고 나면,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사이에 보이지 않는 골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소모성 논쟁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가맹점주는 프랜차이즈 가맹 전 본부에 대해서 꼼꼼히 따져봐야 할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 본부의 재정은 튼튼하다고 생각하는가
* 본부의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광고에 확실하게 투자하는가
* 제품개발, 제조, 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는가
* 개점할 때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주는가
* 본부의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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