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랜차이즈 정보/프랜차이즈 사업

해외에서 창업을 하려면? 무슨 준비를 해야할까요?




해외에서 창업을 하려면? 무슨 준비를 해야할까요?



세계를 목표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철저히 계획해서 준비하지 않는다면 해외에서 돈만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창업을 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하신 후 나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창업변호사 - 김선진변호사가 외국에서 창업을 하기 위해 가맹본부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맹본사는 어떤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외국

브랜드들이 국내에 들어올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바로 '마스터프랜차이즈'인데요.

마스터프랜차이즈는 진출하고자 하는 현지에서 파트너를 찾아 해외 사업권 자체를 현지

기업에 넘기는 방식을 말합니다.


마스터프랜차이즈는 현지인이 직접 경영을 함으로써 그 곳에 맞는 마케팅이나 맛,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어 브랜드를 현지화 하는데 시행착오가 비교적 적습니다.









또 국내 브랜드가 직접 해외에 진출해,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는 방식입니다.

먼저 해외에 직영 1호점을 내놓고 현지 상황을 살펴본 뒤 반응이 좋으면 2호, 3호점을 내는

방식입니다.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해외에 진출해서 정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많겠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현지 가맹점 계약 진출방식인데요.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이미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이 국내 외식브랜드 창업에 관심을

갖고, 먼저 가맹사업 문의를 해오는 경우도 많이 늘었기 때문에 직영점 개설이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없이 가맹점을 개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해외에 거주하면서 현지의 상황을 살핀 후 브랜드를

선정해 창업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실패의 부담은 줄이고, 현지 상황도 잘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꼼꼼하게 사전준비를 하고, 해외 진출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최근 많은 가맹본부들이 이민창업을 내세워 사업설명회를 실시

하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는데요. 꼼꼼하게 따져보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